의료진 소개

공창봉  원장

척추센터 / 신경외과 전문의

척추관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 추간판탈출증(목/허리디스크), 척추압박골절, 척추외상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진료시간

구분 월(01/12) 화(01/13) 수(01/14) 목(01/15) 금(01/16) 토(01/17) 일(01/18)
오전 진료 수술 수술 진료 진료 휴진 휴진
오후 수술 진료 진료 수술 진료 - -

* 점심시간 : 13:00 ~ 14:00

정형외과를
꿈꾸던 인턴,
생명의 최전선에서
길을 바꾸다

의과대학 시절, 저의 첫 목표는 정형외과였습니다. 무너진 뼈와 관절을 바로잡아 환자의 일상을 회복시키는 의사가 되기를 소망했습니다. 그러나 인턴(Intern) 시절 마주한 의료 현장은 저의 의사로서의 가치관을 완전히 바꿔놓았습니다.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 제가 목격한 것은 '1mm의 미세한 차이가 얼마나 냉정하게 생사를 가르는가'였습니다. 뇌출혈이나 뇌종양 수술은 단 하나의 작은 오차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집도의의 손끝이 1mm만 빗나가도 환자의 운명은 송두리째 뒤바뀌었습니다.

그 1mm의 차이로 누군가는 걸어서 병원 문을 나서고, 누군가는 평생 병상에 남아야 한다는 냉정한 현실.

그 숨 막히는 긴장감 속에서도 촌각을 다투며 끝내 생명을 지켜내는 선배 의사들의 모습은 저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그때 제 마음속에는 확고한 결심이 섰습니다.

'단순히 아픈 곳을 치료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생명을 직접 구하는 의사가 되어야겠다.'
이것이 제가 가장 치열한 신경외과의 길을 선택한 이유입니다.

타협하지 않는
40배율의 원칙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저는 뇌동맥류나 뇌종양 같은 고난도 질환을 다루며 '정상 조직의 보존과 병변의 정밀한 제거'라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현미경은 10배 정도의 배율이면 충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표준에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더 완벽한 결과를 위해 20배, 많게는 40배까지 화면을 확대하는 수술을 고집했습니다. 남들은 좁쌀만 하게 보는 혈관을 숟가락만큼 크게 확대해 놓고, 아주 미세한 신경 하나라도 손상되지 않도록 숨죽이며 살피는 과정이었습니다.

수련의 시절부터 이어온 이러한 집요함은, 육안으로는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부분까지 완벽하게 통제하는 저만의 '정밀 수술(Microsurgery) 철학'이 되었습니다.


 

가장 예민한
뇌를 다뤘기에,
가장 안전한
척추치료

약속합니다

저는 뇌수술을 통해 완성된 이 정밀함을 척추 치료에 그대로 접목하였습니다. 현재 제가 주력하고 있는 척추 내시경 수술은 뇌를 다룰 때와 동일한 수준의 정교함을 바탕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척추 신경 주변의 혈관과 정상 조직을 완벽하게 보호하면서, 통증의 원인이 되는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합니다. 기존 절개 수술에 비해 출혈과 손상이 현저히 적어, 체력적 부담이 큰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분들도 안전하게 수술받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제가 뇌수술의 정밀함을 척추 내시경에 이식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제 환자분들이 수술 후 더 빠르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 그것이 제가 지향하는 치료의 핵심 목표이기 때문입니다.


 

진료의 절반은 치료, 나머지 절반은 '교육'입니다

임상 경험이 쌓일수록 제가 확신하는 것은, 수술은 통증을 없애고 질환을 치료하는 강력한 수단이지만, 치료의 완성은 결국 환자의 생활 습관 속에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가 치료했던 80대 환자분의 사례가 이를 증명합니다. 당시 팔자걸음으로 걷기조차 힘겨워하셨던 환자분께 저는 꽤나 독하게 보행 교정을 주문했습니다. 고령이라 힘들 것이라는 주위의 우려와 달리, 불과 한 달 반 만에 그분은 바른 걸음으로 진료실에 걸어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그때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 치료에 늦은 나이란 없다. 낫고자 하는 환자의 의지 앞에서는 나이도, 의사의 섣부른 편견도 무의미하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 후에도, 환자분의 습관이 완전히 바뀔 때까지 '교육'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제가 가장 강조하는 교육의 핵심은 바로 '바디 밸런스(Body Balance)'입니다. 척추 질환은 무너진 신체 균형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에, 이 밸런스를 바로잡아야만 질환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재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자분의 잘못된 생활 습관과 자세를 끊임없이 교육시켜 스스로 무너진 신체 균형을 바로잡게 돕고, 이를 통해 다시는 병원에 내원하지 않는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시키는 것. 이것이 생명을 다루던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제가 끝까지 책임져야 할 마땅한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주요약력 및 경력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동아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수련

영남대학교 신경외과 박사

동아대학교 신경외과 외래조교수

前. 동의의료원 척추센터 진료과장

前. 온종합병원 신경외과 진료과장

前. 부산 부민병원 척추센터장

前.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진료과장

前. 동래우리들병원 진료원장

활동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 정회원

부산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의

근로복지공단 부산중부지사 자문의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