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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소화성 궤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 차성욱 과장

    2021.06.04

소화성 궤양,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건강만세365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차성욱

 

 

김해뉴스, 2021.05.25 14:08 

 

 

 

 

 

여러가지 소화기 내과 질환 중 치료가 필요한 소화성 궤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소화성 궤양이란 단어는 위궤양과 십이지장 궤양을 통칭한다.

 

소화성 궤양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위나 십이지장 점막이 손상됨으로써 국소적인 결손 혹은 함몰이 생기는 경우를 뜻한다. 궤양은 위나 십이지장에 발생하고, 종종 만성적인 양상을 보이기도 한다.

 

복통은 흔한 증상이지만, 복통이 소화성 궤양에서의 진단적 가치를 높이는 것은 아니다.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에 의해 유발된 경우 아무런 선행 증상 없이 출혈, 천공, 폐색등의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명치 끝에 타는 듯한 통증은 십이지장 및 위궤양 모두에서 발생할 수 있다. 위치가 확실하지 않거나 공복시의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대부분의 십이지장 궤양은 헬리코박터균과 소염진통제에 의해서 발생한다.

 

위궤양도 십이지장궤양에서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헬리코박터균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에 의한 점막 손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외의 요인들을 살펴보면, 흡연은 소화성 궤양을 일으킬수 있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소화성 궤양의 발생률이 높을 뿐 아니라 궤양의 회복도 느리고, 치료에 대한 반응도 떨어지며, 천공등의 궤양과 연관된 합병증도 많은 편이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식사 습관도 소화성 궤양의 발병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혈소판제, 바이러스 감염, 항암 또는 방사선 치료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만성 폐질환, 간경변, 만성신부전, 신석증, 신장 이식등의 기저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소화성 궤양이 의심되는 환자에서는 위장조영술이나 상부위장관내시경 검사가 권유된다. 검사에서 궤양 병변을 확인하여 진단을 하게 되는데, 위궤양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악성종양과의 연관성을 감별하기 위한 조직검사가 필요하므로 위내시경 검사를 권유한다.

 

소화성궤양은 비교적 치료가 간단한 병에 속하지만 우선 암이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야 하고, 재발이 흔하므로 대책이 필요하다.

 

재발방지책은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헬리코박터 균이 있는 경우 제균치료를 해야한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서 이주일간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고, 이후 제균되었음을 검사로 확인해야 한다. 일차 제균치료의 제균율은 80% 정도이고, 제균치료 실패시 2차치료를 시도해야 한다. 성공적인 제균치료 후 균이 다시 발견되는 경우는 1년에 3% 정도다.

 

두 번째로 아스피린이나 소염진통제의 복용을 줄여야 한다. 다른 질환으로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소화성궤양 예방약을 함께 먹을 것을 권고한다. 

 

세 번째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궤양의 발생과 재발 및 천공등의 합병증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감소시킨다.

 

이외에 채식위주의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이 도움이 되며,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 


 건강만세365병원 소화기내과 전문의 차성욱


 

 

 

 

 

 

 

원본기사 URL: 김해뉴스( http://www.gimha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