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365소식

  • 부산일보, '제1-2경추 수술 30례 달성'

    2021.01.13

 

제1-2경추 수술 30례 달성

 

강성식 건강만세365병원장

 

 

 

부산일보, 2021-01-11 17:45:29 (17면)

 

 

 

 

 

 

 

 

건강만세365병원 강성식(사진) 병원장이 제1-2경추 수술 30례를 달성했다. 제1-2경추 수술은 고난도 척추수술로, 그동안 환자들은 수술받기 위해 서울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엔 부산에서도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제1-2경추가 불안정하면 뇌에서 목으로 내려가는 중추신경인 척수가 압박돼 팔다리의 미세한 동작이 불가능해진다. 심하면 전신마비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환자들이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겨울철 낙상사고로 머리 쪽에 심한 충격을 받을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된다. 이런 심각한 병을 365일(토·일요일 포함) 외래진료가 가능한 가까운 병원에서 수술과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제1-2경추는 뼈가 매우 작고, 그 주변에 척추 동맥, 척수, 경동맥 등 잘못 건드리면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하는 기관이 많아서 10여 년 전만 해도 수술이 불가능했다. 최근 3D 컴퓨터와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발달로 나사못의 길이나 직경, 척추 동맥, 경동맥 위치를 미리 파악해 최적의 나사 궤적을 찾아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강성식 병원장은 “고난도 제1-2경추 수술 30례를 달성하게 돼 매우 기쁘다. 수술을 맡겨준 환자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원본기사 URL: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10111173951559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