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365소식

  • [뉴스] 보육원 및 미혼모센터에 후원

    2020.10.07

건강만세365병원
보육원, 미혼모 일터에 선물 나눔




2020.10.07  14:49:06




  
▲ 사진제공=건강만세365병원




건강만세365병원은 추석을 맞아 사회취약계층의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추석 연휴를 앞둔 주말 아침, 건강만세365병원 병원장 일행은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새들원’을 방문해 준비한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아동들의 형편을 살폈다.

평소에도 새들원을 자주 방문하는 강성식 원장(건강만세365병원 척추센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활이 길어지면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점점 더 소외되어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지금은 방역이 최우선이지만, 이웃을 돌보는 일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는 영역”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날 점심 무렵에는 부산역 1층에 위치한 음식점 ‘소당 한그릇’을 방문하여 일일점장으로 봉사했다. ‘소당 한그릇’은 ‘(사)소중한 아이’가 미혼모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음식점으로서 미혼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건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마련한 예비 사회적기업이다.

이날 일일점장으로 참여한 차상원 원장(건강만세365병원 관절센터)은 미혼모가정을 응원하는 어깨띠를 두르고 손님을 응대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주어진 업무를 마친 차상원 원장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했다. 짧은 봉사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들이 용기를 내기 바란다.”며 소정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새들원’과 ‘(사)소중한 아이’는 지난 3월, 건강만세365병원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병원 측은 이들 단체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영역을 돌보는 이들과 다각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라 밝혔다.